윤보미, ‘꼬꼬무’ 연쇄살인 전말에 충격
핵심 요약
윤보미가 결혼 후 첫 예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한다. 방송은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4인조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다. 범인들은 11개월간 전국에서 9명 살해를 포함해 1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한 뒤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택했다. 13일 방송에서는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사건을 중심으로 4인조 범죄 단체의 무차별 연쇄 살인 행각을 조명한다. 윤보미와 김동준, 배해선이 리스너로 참여해 사건의 전말을 듣는다.
범인들은 외제차를 골라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오면 공격해 살해했다. 범행 대상 가운데 한 명은 동네 조직 폭력배였으며, 표적이 된 운전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 생존자의 존재는 연쇄 살인범을 붙잡는 계기가 됐고, 해당 사건은 이후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로 활용됐다.
초기 범행은 피해자를 납치해 현금을 빼앗으려는 목적처럼 보였지만, 드러난 실상은 무차별 살인이었다. 4인조는 전국을 무대로 11개월 동안 9명을 살해하는 등 모두 1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구속된 뒤 자신을 밀고한 동료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미제로 남아 있던 살인 사건까지 추가로 자백했다.
사건을 접한 출연자들은 범행의 잔혹성과 추가로 밝혀진 범죄에 강한 충격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범인들을 악마에 빗대며 분노했고, 윤보미는 이미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끔찍한데 더 심각한 범죄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제2의 유영철’이라고 표현했다. 배해선도 범인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듯하다며 참혹한 행태에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