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한 해 9개 작품 참여…팬 사랑에 눈물
핵심 요약
윤경호가 올해 9개 작품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장’ 시청률 13% 돌파 공약으로 13시간 묵언 수행을 실천했다. 첫 팬 사인회에서 받은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배우 윤경호가 올해 9개 작품에 참여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호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냥진구’에 공개된 ‘구라디오’ 영상에서 작품 수를 묻는 대화가 나오자 감사하게도 많은 작품을 했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진구는 지금의 기회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맞장구쳤고, 조정석도 윤경호와 진구의 최근 드라마 활동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윤경호는 SBS ‘김부장’ 시청률이 13%를 넘으면 13시간 동안 말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앞서 실천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진심을 담되 짧게 답하는 방식으로 말을 줄여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긴 시간 침묵을 지킨 일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말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었다.
묵언 수행 중에는 윤경호의 생애 첫 팬 사인회도 열렸다.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팬 한 명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은 30∼40초에 불과했지만, 팬들은 윤경호를 만나기 위해 신청해 현장을 찾고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그는 행사가 끝난 뒤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면서, 제한된 조건에도 자신을 찾아준 팬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방송 후반에는 세 배우의 활동량을 두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진구는 조정석이 쉬는 동안 잠시 기회가 생겼다며, 이전에는 조정석의 1인 체제처럼 느껴질 만큼 독보적이었다고 농담했다. 조정석이 윤경호뿐 아니라 진구의 차기작까지 언급하면서 대화는 두 배우의 바쁜 행보로 확장됐고, 윤경호의 9개 작품 참여와 팬들을 향한 감사가 영상의 중심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