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모녀가 털어놓은 체중 관리 고민
핵심 요약
유혜정은 약 4년 전 체중이 지금보다 15kg 늘어 65~66kg까지 나갔던 경험을 공개했다. 야식과 소화 불량, 변비가 겹쳤고 XL 바지가 맞지 않아 남성용 바지를 입기도 했다. 딸 서규원도 입사 3개월 만에 6kg이 늘어 모녀가 함께 50kg대 유지를 위한 관리에 나섰다.
배우 유혜정이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딸 서규원과 함께 출연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한 고민을 공개했다. 54세인 유혜정은 약 4년 전까지 현재보다 체중이 15kg가량 더 나가 65~66kg에 이르렀다며, 당시에는 체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넉넉한 옷을 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유혜정은 몸의 선을 가리는 품이 큰 상의를 입고 있었다. 그는 당시 XL 규격의 바지도 맞지 않아 후크를 풀어 놓거나 남성용 바지를 구입해 입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사진만으로는 지금과 큰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큰 옷으로 몸을 가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체중이 늘던 시기는 유혜정이 옷가게를 운영하던 때와 겹쳤다. 물건을 구하러 다니며 새벽에 야식을 먹은 뒤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생활이 이어졌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과 심한 변비도 겪었다. 앉아 있으면 배가 크게 부풀어 보였으며 얼굴에도 피부 문제가 잇따라 나타나 체중뿐 아니라 전반적인 몸 상태로 고민이 컸다고 돌아봤다.
딸 서규원도 어머니와 비슷하게 소화력이 약하고 체중 변화가 잦아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라고 털어놨다. 사무직으로 입사한 뒤 장시간 앉아 지내고 퇴근 후 폭식하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3개월 만에 6kg이 늘었다. 모녀가 함께 맵고 짠 음식을 먹었던 습관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부기와 순환 문제를 관리하며 50kg대 체중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불안도 함께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