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몽골 토진나르스 23년 숲복원 성과 UN총회서 공유
핵심 요약
유한킴벌리가 UNCCD COP17에서 몽골 토진나르스 23년 숲복원 성과를 공유한다. 1300만 그루 이상을 심어 3250ha 숲을 복원했으며, 포럼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회사는 글로벌 산림 복원 네트워킹과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가 23년간 진행해온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의 산림복원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회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UNCCD COP17)에 참가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4일 열리는 '한·몽 그린벨트 20주년 기념 포럼'에 민간 이해당사자로 참여해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조성 사례를 소개한다. 2003년부터 몽골 정부, 평화의숲, 지역 시민과 협력해 대규모 산불로 사막화가 가속화되던 이 지역에 13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 서울시 송파구 면적에 해당하는 3250ha의 숲을 복원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몽골 정부가 발표한 '토지 복원을 통한 희망 복원'으로,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 및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유한킴벌리는 같은 날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 첫 세션 'Leading Change, One Hectare at a Time'에 전양숙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하며, 숲환경 NGO 평화의숲과 함께 총회 현장에 상설 홍보관도 운영한다.
그린존 한국관에서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2년의 헤리티지와 몽골 숲 조성 성과를 담은 전시 콘텐츠를 상영하고, 블루존 창원이니셔티브 홍보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사막화 방지 성과를 조명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글로벌 산림 복원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고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