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 UFC 331서 부상 공백 끝낸다
핵심 요약
유주상이 9월 20일 UFC 331에서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와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부상으로 UFC 326 출전이 무산됐던 유주상은 통산 9승 1패를 안고 복귀한다. 최두호도 같은 대회에서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과 맞붙는다.
유주상이 오는 9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에서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와 페더급으로 맞붙는다. 같은 대회에는 최두호와 UFC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의 경기도 편성돼 한국 선수 두 명이 나란히 출전한다.
종합격투기 통산 9승 1패의 유주상은 2025년 6월 UFC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를 왼손 카운터 훅으로 쓰러뜨려 1라운드 28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이후 같은 해 10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2라운드 21초 TKO로 패하면서 프로 무대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UFC 두 번째 승리를 노리는 복귀전이다.
당초 유주상은 지난 3월 UFC 326에서 가스톤 볼라뇨스를 상대로 재기를 준비했으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대체 선수로 투입된 이정영의 경기까지 체중 관리 문제로 취소되면서 복귀 일정도 뒤로 밀렸다. 새 상대인 미국 출신 25세 타격가 애스웰 주니어는 통산 11승 5패를 기록 중이며, 11승 가운데 6승을 KO 또는 TKO로 장식했다. 그는 지난 6월 볼라뇨스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졌다.
최두호가 상대할 핏불은 통산 37승 9패를 쌓은 전 벨라토르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이다. KO와 서브미션으로 각각 12승을 거둔 베테랑인 만큼 최두호에게는 페더급 랭킹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승부다. 유주상은 커리어 첫 패배와 부상으로 이어진 공백을 끊고 반등을 겨냥하며, 최두호도 같은 무대에서 랭커를 상대로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