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준하, 신체 접촉에 법정 만남 응수
핵심 요약
유재석과 정준하가 신체 접촉을 두고 서로 소송을 언급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유재석은 박민철 변호사를, 정준하는 양소영 변호사를 안다고 맞받았다. 두 사람의 공방은 법정에서 만나자는 유재석의 말로 마무리됐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예능 속 신체 접촉을 두고 서로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말로 맞받아치며 웃음을 만들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여름맞이 쉼, 표 클럽’ 특집에서 두 사람은 각각 아는 변호사를 언급한 뒤 법정에서 만나자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상황은 ‘쉼표클럽’ 모임에서 아침 식사를 둘러싼 불만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회원들이 밥 대신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자 유재석은 든든히 먹고 오라는 안내를 적었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글씨가 깨알처럼 작아 해당 내용을 보지 못했다고 항의했고, 유재석은 돋보기를 써서라도 확인했어야 한다는 취지로 재차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는 계속 말하던 유재석의 입을 갑자기 잡고 그만 내밀라고 지적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개인적인 모멸감을 느꼈다며 소장을 보내겠다고 선언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박민철 이혼 전문 변호사에게 부탁해 보겠다고 하자 주우재와 하하는 입을 잡았다는 이유로 이혼까지 시키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유재석은 이혼 문제가 아니라 모멸감 때문에 소장을 보내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준하가 유재석의 입이 나온 상태로 계속 움직였다고 해명하자, 유재석은 두 손으로 정준하의 뱃살을 잡으며 대응했다. 정준하는 자신의 몸을 만지는 일을 가장 싫어한다며 고소 의사를 밝혔고, 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를 안다고 맞섰다. 유재석은 법정에서 만나자는 말로 장면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