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넷, 포스트그레SQL 성능관리 사업 확대
핵심 요약
유엔넷이 타란튜너를 중심으로 포스트그레SQL 운영·성능관리 사업을 확대한다. 금융권 프로젝트 경험을 제품에 반영하고 일본 독점 총판 계약으로 해외 공략에 나섰다. DB와 벡터DB, 레이크하우스를 연계한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유엔넷이 자체 개발한 ‘타란튜너’를 중심으로 포스트그레SQL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사업을 확대한다. 포스트그레SQL 도입 이후 늘어나는 운영과 최적화 수요를 겨냥한 행보다. 회사는 데이터베이스와 벡터DB, 레이크하우스를 연결하는 AI 데이터 플랫폼으로도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타란튜너는 CPU와 메모리 사용량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상태 점검을 넘어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장애 원인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정 SQL의 처리 속도가 떨어진 배경과 실행계획 변경 시점, 잠금을 일으킨 세션을 추적하고 잠금 경쟁, 정리 작업 지연, 데이터 팽창 증가 등 포스트그레SQL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한다.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이 확산하면서 시장의 관심도 기존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교체하는 단계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 최적화로 옮겨가고 있다. 유엔넷은 넥스트레이드를 비롯한 증권사에 포스트그레SQL 기반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타란툴라DB’를 공급했고, 금융권과 대기업 프로젝트 경험을 타란튜너에 반영했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했다. 유엔넷은 지난달 일본 포스트그레SQL 전문기업 뮤텍과 타란튜너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일본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앞으로 타란튜너와 타란툴라DB에 AI 벡터DB와 레이크하우스를 연계해 데이터 저장,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AI 검색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기업이 처리하는 데이터와 SQL이 늘어나는 흐름을 성능관리 사업 확대의 기반으로 삼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