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사격대표팀, 나고야서 아시안게임 무대 점검
핵심 요약
유스 공기총 대표팀 15명이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사격대회에 출전한다. 만 18세 이하 선수들이 10m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의 개인·단체·혼성단체전에서 경쟁한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시설과 기후, 운영 정보를 점검한다.
한국 유스 공기총 대표팀이 6일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아이치현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사격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임원 3명과 선수 12명 등 모두 15명으로 꾸려졌으며,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이번 원정에는 국제대회 경험을 넓히는 동시에 오는 9월 아시안게임 준비에 필요한 현지 정보를 확보한다는 목표가 담겼다.
대회에는 만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10m 공기소총과 10m 공기권총이며, 각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단체전이 진행된다. 한국 선수들은 이들 세부 경기에서 동아시아 지역 유스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일본라이플사격연맹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가 열리는 아이치현종합사격장은 올해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사격 경기장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제 대회와 같은 환경과 운영 체계를 미리 가동해 보는 테스트 이벤트의 성격도 갖는다. 경기 시설뿐 아니라 선수 동선과 현장 운영 전반을 실전 조건에 맞춰 점검할 수 있도록 같은 장소에서 대회 일정이 편성됐다.
대표팀은 이틀간의 경기를 소화하며 선수들의 국제대회 적응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안게임 사격 경기가 치러질 시설을 직접 살피고, 현지 기후와 대회 운영 방식에 관한 정보도 수집한다. 9월 본 대회에 앞서 경기장 환경을 실제 경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출전은 유스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현장 자료 확보를 함께 진행하는 일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