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서 요가부터 야외 영화까지 연말 체류 콘텐츠
핵심 요약
유성구가 연말까지 유성온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유성 온 날’을 운영한다. 요가·러닝·음악회·야외 영화와 이동식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는 온천지구 내 호텔·카페·베이커리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대전 유성구가 유성온천에 머물며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유성 온 날’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요가와 음악회, 러닝, 야외 영화 등 온천지구와 주변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금요일 오후와 주말 오전에는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 요가에 명상·아로마테라피·다도를 결합한 ‘유성 힐링요가 클래스’가 진행된다. 갑천에서 유성온천지구까지 달리는 ‘갑천따라 런 챌린지’는 9월부터 시작한다. 옛 대통령 별장인 비룡재 앞마당에서는 성악과 클래식, 영화음악을 다루는 작은 음악회가 10월 24일과 31일 두 차례 열린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무선 헤드셋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유성 온빛 야외 시네마’도 마련된다.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모두 9차례 진행되며, 10월 국화축제 기간에는 유림공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간대와 장소를 달리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성온천에서 보내는 체류 시간을 문화 체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유성온천 관광 브랜드 ‘유온’은 이동식 팝업 트럭 형태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관광객을 만난다. 팝업스토어는 8월 ‘유성 재즈&맥주페스타’를 시작으로 12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축제 현장을 찾는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온천지구 안의 호텔과 카페, 베이커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성 온 쿠폰’이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을 다양한 문화·여가를 경험하며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