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의 독립운동과 문해 학습을 한 권에
핵심 요약
유관순의 어린 시절과 독립운동의 성장 과정을 인물 이야기로 담았다. 3·1 만세 운동 참여와 아우내 장터 운동 주도, 수감 이후의 항거를 다룬다. 여러 형식의 글로 구성된 독해 워크북을 통해 역사 지식과 문해력을 함께 익히게 했다.
다산어린이의 인물 학습서 ‘Who? 근현대사: 유관순’은 대한제국의 권리가 일본의 침략으로 하나씩 빼앗기던 시기에 독립을 위해 싸운 유관순의 삶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조명한다. 이준범이 글을 쓰고 노이정이 그림을 맡았으며, 총명하고 정의로운 어린 유관순이 학문을 닦으면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뜻을 키워 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은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 낭독을 계기로 탑골 공원에서 확산한 만세 운동에 유관순이 동참하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다룬다. 그는 현장에서 많은 사람이 품은 독립의 열망을 확인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 4월 1일 아우내 장터의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일본군에 부모를 잃고 수감돼 모진 고문을 겪으면서도 독립을 향한 의지를 굽히지 않은 행적도 담겼다.
서사는 유관순의 독립운동을 사건별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정신이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했는지를 따라간다. 독자는 대한제국 말기부터 만세 운동에 이르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유관순이 공부와 실천을 통해 독립의 뜻을 다져 가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한 인물이 걸어간 길을 함께 살펴보며 역사적 사건과 성장 과정을 연결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본문을 읽은 뒤에는 다양한 형식의 글과 문제로 구성된 독해 워크북을 활용할 수 있다. 유관순의 일기, 청산리 대첩을 소재로 한 동화, 여성 독립운동가 강연록, 한일 병합 조약 뉴스, 물산 장려 운동 공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접하는 글의 형식을 인물 이야기와 연계했다. 하루에 한 꼭지씩 읽고 문제를 풀며 근현대사 지식을 익히는 동시에 문해력을 기르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