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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뛰자 정유주 동반 상승…GS 10만원 돌파
핵심 요약
GS와 S-Oil이 12일 장 초반 6%대의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브렌트유와 WTI 가격이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업종의 수혜 기대가 두 종목의 강세로 이어졌다.
GS와 S-Oil 등 국내 대표 정유주가 12일 장 초반 나란히 6% 넘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정유업종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두 종목 모두 거래 시작 직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오전 9시 6분 GS는 전 거래일보다 6100원, 6.26% 오른 10만3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Oil도 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15만200원에 거래 중이었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정유주에 대한 매수 심리를 자극하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동시에 큰 폭으로 뛰었다.
유가 상승의 배경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자리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란이 내건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해협을 열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이 여파로 원유 가격은 상승했고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위축됐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4% 상승한 배럴당 88.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인 WTI도 약 1.3% 오른 배럴당 83.20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가격의 동반 상승이 확인되면서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는 GS와 S-Oil을 중심으로 정유주 수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