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경영진, 자사주 취득·368억 증자 추진
핵심 요약
왕현도 윙입푸드 대표가 자사주 1만8355주를 매수하고 21만9178주를 추가 취득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왕정풍은 36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208억원을 투입한다. 회사는 자본 확충을 통해 상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윙입푸드 경영진이 상장 기반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자본 투입에 나선다. 왕현도 대표이사는 8월 5일 회사 주식 1만8355주를 장내에서 약 2100만원에 매수했다. 왕 대표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2억54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21만9178주를 장내 취득할 계획이다.
최대주주인 왕정풍은 별도로 208억원을 투입해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윙입푸드는 8월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총 36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상정하고, 같은 날 증자대금 납입까지 마칠 예정이다. 관련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신주는 9월 7일 발행된다.
이번 자본 확충은 올해 새로 시행된 엄격한 상장유지 요건을 둘러싼 투자자 우려에 대응하는 성격을 띤다. 대표이사의 주식 매수와 최대주주의 증자 참여를 단순한 보유 지분 확대에 그치지 않고, 책임 있는 자본 투입을 통해 상장유지 요건을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 삼겠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윙입푸드는 368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이 완료되면 시가총액 확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진과 최대주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토대로 안정적인 상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병행해 시장 신뢰와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