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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스틸 첫 면담…안보실 소통 강화
핵심 요약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4일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양측은 국가안보실과의 긴밀한 소통과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스틸 대사의 만남은 다음 주 신임장 제정식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말 한국에 부임한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지난 4일 접견했다. 부임 인사를 겸해 이뤄진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국가안보실과 주한 미국대사관 사이의 소통을 이어가고,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스틸 대사는 앞으로 국가안보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한미 동맹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접견은 스틸 대사가 지난달 말 부임한 뒤 한국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당국자와 공식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외교관 출신인 위 실장과 스틸 대사는 이번 부임 이전부터 교류한 인연이 있다. 스틸 대사는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자문위원을 지냈고, 이후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위 실장은 지난 7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스틸 대사의 첫 만남은 다음 주로 예정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스틸 대사는 이 자리에서 주한 미국대사로서 신임장을 제정할 예정이며, 앞서 진행된 위 실장과의 접견을 시작으로 국가안보실과의 협력 및 소통도 본격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