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툰 IP 전략 RPG ‘PROJECT D1’ 2027년 선보인다
핵심 요약
웹젠크레빅스가 웹툰 IP 기반 지휘 전략 RPG ‘PROJECT D1’을 개발하고 있다. 언리얼엔진5의 3D 공간과 수작업 도트 그래픽을 결합한 디오라마 픽셀아트를 적용했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2027년 출시를 준비한다.
웹젠이 자회사 웹젠크레빅스에서 개발 중인 지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PROJECT D1’의 연출 이미지와 게임 정보 일부를 10일 공개했다.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으로, 2027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정보를 차례로 내놓고 서비스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PROJECT D1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3D 그래픽과 도트 그래픽을 결합한 ‘디오라마 픽셀아트’를 시각적 특징으로 내세웠다. 2D 픽셀아트에 3D 공간 연출을 더해 화면의 입체감을 살리는 방식이다. 캐릭터의 동작과 표정은 도트 그래픽으로 일일이 제작해 원작 특유의 표현과 분위기를 게임 안에 구현하도록 구성했다.
게임의 전개는 원작에서 이어지는 ‘탐사-방어전-영지경영’ 구조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파티 조합과 전술 운영, 전략적인 육성 요소를 지휘 전투 방식과 연결해 원작 서사를 게임 시스템에 맞게 담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주요 캐릭터가 회합하는 모습과 전투 장면, 핵심 장소인 요새도시 ‘크로스로드’의 콘셉트 아트 및 게임 그래픽 기반 배경 일러스트가 포함됐다.
이 작품은 웹젠이 네이버웹툰과 IP 사용 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에 들어간 프로젝트다. 원작 웹툰은 고난도 게임을 완결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해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동명 웹소설을 토대로 하며, 2022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웹젠은 개발과 사업 준비 진행 상황에 맞춰 세부 게임 정보와 출시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