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툰 IP 기반 지휘 전략 RPG 공개
핵심 요약
웹젠이 웹툰 IP를 활용한 지휘 전략 RPG ‘프로젝트D1’의 이미지와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탐사·방어전·영지 경영의 원작 서사는 파티 조합과 전술 운영, 지휘 전투로 재구성된다. 웹젠은 2026년 하반기 구체적인 정보 공개와 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이 10일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D1’의 실제 게임 그래픽 기반 연출 이미지와 기본 배경 일러스트, 게임 정보 일부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하는 지휘 전략 RPG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네이버웹툰과 해당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D1은 원작의 이야기를 파티 구성과 전투 중심의 게임 시스템으로 재구성한다. 주인공이 참여하는 탐사와 방어전, 영지 경영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와 줄거리를 파티 조합, 전술 운영, 전략적 육성, 지휘 전투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주요 캐릭터들의 회합과 전투 장면이 담겼으며, 핵심 진행 장소인 요새도시 ‘크로스로드’의 콘셉트 아트도 포함됐다.
원작 웹툰은 불가능한 난이도의 게임을 유일하게 완결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한 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2022년 네이버웹툰에서 발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다. 프로젝트D1은 원작에서 주인공이 소환되는 배경 게임의 도트그래픽 세계관을 게임 화면으로 옮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진은 2D 픽셀아트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3D 공간감과 연출을 더하는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세부 묘사와 입체성을 강화해 원작의 배경과 전투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웹젠은 2026년 하반기에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개발과 사업 준비 상황에 맞춰 추가 정보와 출시 일정도 순차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