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프 보이즈, 자유분방한 데뷔로 새 방향 제시
핵심 요약
웨이프 보이즈가 지난 7일 데뷔 싱글 ‘WAYF BOYS DO’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뮤직비디오의 파격적인 장면과 앤더슨 파트의 중의적 가사가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의 개성을 자유롭게 담는 ‘NU K-POP’ 방향성이 데뷔작 전반에 반영됐다.
신인 보이그룹 웨이프 보이즈(WAYF BOYS)가 지난 7일 데뷔 싱글 ‘WAYF BOYS DO(웨이프 보이즈 두)’를 공개하며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 첫 결과물에는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음악과 영상, 멤버별 개성이 함께 담겼다. 데뷔 과정부터 내세운 ‘NU K-POP’의 방향을 싱글 전반에 구체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장난기와 거친 에너지를 앞세운 재기발랄한 장면으로 공개 직후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모습까지 담으며 기존 보이그룹 콘텐츠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예측 불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완벽하게 다듬어진 인상을 강조하기보다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캐릭터를 영상 안에 그대로 펼쳤다.
앤더슨의 파트에 등장하는 ‘half vanilla, F * ICE’라는 가사도 발매 이후 주목받았다. 특히 중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ICE’라는 표현을 두고 해외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과 관심이 이어졌다. 직설적인 장면과 여러 의미를 열어 둔 가사를 함께 배치한 구성은 웨이프 보이즈가 추구해 온 자유분방한 개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웨이프 보이즈가 말하는 ‘NU K-POP’은 정해진 콘셉트와 이미지에 멤버들을 맞추기보다 음악과 영상, 각자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데뷔 싱글은 장난기와 거친 에너지, 멤버별 성격을 숨기지 않는 방식으로 그 지향점을 제시했다. 파격적인 첫인상을 넘어 앞으로 이 방향성을 어떤 음악과 콘텐츠로 이어갈지가 다음 활동의 관전 요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