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지역지원 5개 분야 접수…정비자격 공신력 확보
핵심 요약
월성원자력본부가 오는 31일까지 2027년도 지역 지원사업 아이디어를 5개 분야에서 접수한다. 주민 공모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열린다. 원전정비원자격제도는 3개 분야 15개 종목을 표준화해 정부인정을 취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기관과 단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교육장학지원·지역경제협력·주변환경개선·지역복지증진·지역문화진흥 등 5개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아이디어를 받는다.
신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를 거쳐 공모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은 월성원자력 스포츠센터 1층 접수처에서 받는다. 주민 대상 공모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열리며, 공고문과 신청 절차, 제출 서류 양식은 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이번 공모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절차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월성본부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에서 선정되지 않은 사업이나 행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전 인력 분야에서는 재단법인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 운영하는 원전정비원자격제도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정부인정을 공식 취득했다. 이 제도는 분산돼 있던 사내자격을 처음 통합해 기계·전기·계측 3개 정비 분야의 15개 자격종목을 표준화했다. 지난 7월 치른 제1차 필기평가에는 12개 주요 협력사 소속 133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2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