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취약계층 아동 6명에 1440만원 지원
핵심 요약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원주 저소득층 아동 6명을 24개월간 정기 후원한다. 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총 1440만원을 아동 한 명당 매월 10만원씩 지원한다. 장학금과 안전교육, 창의교실, 환경 개선, 문화체험, 도서 기부 등 아동 지원 활동도 이어간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원주지역 저소득층 아동 6명의 성장과 학업을 돕기 위해 2년간 정기 후원을 진행한다. 강원본부는 13일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 한 명당 매월 10만원씩 24개월 동안 총 14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정한 금액을 장기간 지급해 학업과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후원 재원은 강원본부 직원들이 직접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일회성 지원 대신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전달식 뒤 열린 차담회에서는 원주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도 논의됐다. 강원본부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살피면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본부는 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 환경 개선, 문화·체험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역 대학생의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25곳에서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창의교실’도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편, 센터 주변을 정비하는 환경 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문화·체험 지원은 아동들과 루지체험장과 알파카월드 등을 함께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800여 권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 후원은 기존의 장학·교육·환경·체험 사업에 장기 생활 지원을 더한 것으로, 강원본부는 지역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