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로·헬스케어 사업, 정부예산 확보 추진
핵심 요약
원주시가 도로 확충과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센터 건립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흥업∼지정 4차로 등 4개 노선은 총연장 18.8㎞, 국비 3687억원 규모다. 시는 국회 현장 지원 담당제를 가동해 중앙부처와 국회의 예산 동향에 대응한다.
원주시가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추진한다. 김정남 부시장과 재정국장, 예산과장 등 시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기획예산처 예산실 기금운용혁신과 김건민 과장 등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중점 건의 대상은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대상에 포함된 흥업∼지정 구간 4차로 신설을 비롯한 원주 지역 4개 노선이다. 해당 도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은 전체 길이 18.8㎞, 총사업비 3687억원 규모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원주시는 이들 노선이 도로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편성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련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업별 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하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국회 현장 지원 담당제’를 가동해 국회와 중앙부처의 예산 관련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도로망 확충과 디지털 헬스케어센터 건립을 미래 성장에 필요한 사업으로 정하고 국비 확보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