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농업 현장 8곳, 추경 심의 전 합동 점검
핵심 요약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추경안 심의를 앞두고 관련 현장 8곳을 점검했다. 섬강 온누리 플랫폼과 통합RPC, 로컬푸드 직매장,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등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와 산업경제위원회는 현장 의견을 정책과 지원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둔 11일 농업·축산·농촌개발 분야의 시설과 사업장 8곳을 함께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단은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문막읍 섬강 온누리 플랫폼과 원주시 통합RPC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어 9월 개장을 앞둔 간현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내수면 생태체험관, 한우 경매시장, 원주시동물보호센터를 차례로 찾아 시설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원주푸드센터에서는 지역 내 16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현황이 점검 대상에 올랐다.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현장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검토했다. 이번 일정에는 생산·유통·체험·동물보호 등 원주 농업·농촌 정책의 여러 영역이 포함됐다.
김준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기상 산업경제위원장도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 의견이 실제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