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경증 치매환자 인지·돌봄 지원 확대
핵심 요약
원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주 3회 운영한다. 인지 재활과 운동요법, 미술·음악 치료, 사회 적응훈련을 제공한다. 현재 과정이 끝난 뒤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일상생활과 돌봄을 지원하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등 주 3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본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의 인지·신체·정서 영역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 중인 경증 치매 환자다. 교육 과정에는 워크북 활동과 회상 치료를 활용한 전문 인지 재활이 포함된다. 운동요법과 미술·음악 치료, 사회 적응훈련도 함께 진행해 환자가 여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쉼터는 인지 기능 유지뿐 아니라 신체활동 촉진과 정서 안정,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한다.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경증 환자가 정해진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인지 재활과 다양한 치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가족이 맡고 있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현재 과정이 마무리된 뒤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한 차례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 프로그램 종료 이후의 후속 일정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을 돕고 가족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의 내용을 충실하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