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원산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안보실 긴급 점검
핵심 요약
북한이 오후 5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국가안보실은 관계기관이 참여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태세 유지와 안보 영향 점검을 지시했다.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발사 중단을 촉구했으며, 합참은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 중이다.
북한이 이날 오후 5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국가안보실은 발사 직후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조치를 점검했다. 북한에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국가안보실은 참석 기관에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하고, 이번 발사가 초래할 수 있는 안보상의 영향을 분석·평가했다. 이와 함께 현 단계에서 필요한 조치 사항도 살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도발 행위로 규정했다. 이번 대응은 미사일 발사 상황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하는 동시에 군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결의 위반 행위의 중단을 북한에 요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북한이 쏜 발사체의 구체적인 제원과 비행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발사 지점과 시각,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발사체 종류는 확인됐지만 추가적인 세부 정보는 분석 단계에 있다. 관계기관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보 영향을 계속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