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항생제·주사제 처방 관리 최고등급
핵심 요약
원광대병원이 2025년 진료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의 주요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급성 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에서 적정 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도 11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의료 질 관리 성과를 이어갔다.
원광대학교병원이 2025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 관련 주요 지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불필요한 투약을 줄이는 한편 환자의 상태와 치료 필요성을 반영해 약제를 사용하는 처방 관리 수준이 평가 결과로 확인됐다.
세부 평가에서는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1등급을 기록했다. 급성 상기도·하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을 합산한 종합등급도 1등급에 올랐으며, 주사제 처방률 역시 1등급을 획득했다.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 과정 전반에서 적정 사용 기준을 유지한 결과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주요 약제 처방 행태를 점검해 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뤄진 진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의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 수준을 지표별로 평가했다.
원광대병원은 최근 공개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1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중증질환 치료와 의약품 처방 관리에서 잇달아 최고등급을 받은 가운데, 서일영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우선해 적정한 의약품 사용과 의료 질 향상을 이어가고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진료 전반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