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취약가구 전기·가스·소방 점검 지원
핵심 요약
울주군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가스·소방 분야를 점검하고 노후 부품 교체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울산 울주군이 재난에 취약한 가구의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전기와 가스, 소방을 포함한 생활안전 분야의 점검을 제공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노후 부품의 교체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이 대상에 포함된다.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와 치매 환자가 있는 가구도 사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주거지의 위치나 현장 여건 때문에 재난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세대도 지원 범위에 들어간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주택에 거주하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에 사는 세대가 해당한다. 울주군은 이들 가구의 생활환경을 미리 살펴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친족 등 대리인이 대신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울주군은 접수된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과 필요한 노후 부품 교체를 진행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