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산악대회 현장서 정신건강 인식 조사
핵심 요약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산악대회 연계 홍보부스에서 인식·편견, 센터 인지도와 서비스 수요를 조사했다. 주민 의견은 향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주군은 12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현장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을 둘러싼 편견을 줄이기 위한 참여형 홍보가 진행됐다.
행사는 영남알프스 산악대회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편견,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를 묻는 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고, 휴대전화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태블릿도 비치됐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 기념하는 날이다.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뒤 국제사회에서 관련 인식 개선 활동이 이어져 왔다. 이번 행사는 이 날의 취지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조사와 홍보 활동으로 연결했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윤 센터장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필요할 때 센터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가 쉬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