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대학생 장학사업 접수…복지 부문 매년 신청
핵심 요약
울주군이 대학생 229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17억원을 지원한다. 일반 장학생은 70만원, 복지 장학생은 150만원을 받으며 성적순으로 선발된다. 일반 부문에는 격년 신청제가 적용되고 최종 선발자는 10월 16일 확정된다.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학생 2290명을 대상으로 총 17억원 규모의 2026년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다. 원전지원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생활비 장학금으로, 일반 장학생 2160명에게 1인당 70만원, 복지 장학생 13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0일을 기준으로 학생 본인이나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울주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울주군 출신 대학생이다. 2026년도 1학기 평점이 일반 장학생은 2.5 이상, 복지 장학생은 2.0 이상이어야 하며, 자격을 갖춘 신청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에 속하거나 학생 본인이 심한 장애를 가진 경우 등이 대상이다. 장학금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일반 부문에는 격년 신청제를 적용해 2025년 수혜자의 올해 신청을 제한한다. 경제적 지원 필요성이 큰 복지 장학생은 예외로 두고 매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신청자는 접수 기간에 울주군청 홈페이지 장학금 접수 페이지에서 학생 본인 인증을 마친 뒤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 결과를 토대로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9월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16일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세부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는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