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8개 학교에 시설 개선 재원 41억 원 지원
핵심 요약
울주군 8개 학교 시설 개선에 특별교부금 41억400만원이 배정됐다. 유치원·초·고교 학생 4,4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주요 시설은 16~30년간 보수가 미뤄져 왔다.
울산 울주군 8개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에 특별교부금 41억400만원이 투입된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12일 이 재원을 확보했으며,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학생 4,400여 명이 개선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는 학교별로 시급한 시설 보수와 교체 사업이 포함됐다.
학교별 배정액은 영화초 옥상 방수와 출입문 교체 10억8,300만원, 온남초 바닥 교체 8억2,000만원, 무거초 출입문 교체 6억2,600만원이다. 울산경의고에는 옥상 방수와 아스콘 재포장, 담장 교체 비용으로 5억6,100만원이 배정됐다. 남창고 기숙사 개선에는 4억900만원이 쓰인다.
나머지 사업은 울산상업고 인조잔디 재조성 2억4,100만원, 구영유치원 바닥 교체 2억500만원, 울산예술고 옥상 방수 1억5,900만원이다. 대상 학교 시설은 짧게는 16년, 길게는 30년 동안 주요 보수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이번 재원은 교육청 예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교육 사업을 돕기 위해 교육부가 별도로 지원하는 특별교부금이다.
서 의원은 학교 시설 노후화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울주군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육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확보된 금액은 학교별로 정해진 옥상 방수, 바닥·출입문 교체, 기숙사와 운동장 시설 개선 등에 배정돼 8곳의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