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앞 바보사거리 상권 지원 기반 마련
핵심 요약
울산대 인근 바보사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상권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지정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과 정부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9월 네 차례 진행할 AI 프롬프트 청년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가 울산대학교와 인접한 바보사거리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장기간 침체를 겪은 대학가 주변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남구와 상인회가 지정 추진에 함께 나섰다. 이번 지정으로 바보사거리 상인들은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골목형 상점가는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지정된 상권의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바보사거리는 울산대와 가까운 상권이라는 입지에도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인공지능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춘 ‘AI 프롬프트 청년 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에도 들어갔다. 모집 대상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며, 교육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모두 4차례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고 장소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8월 7일부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QR코드와 전화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바보사거리에는 골목상권 지원 제도를 적용하고, 청년 창업 분야에는 AI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상권의 제도적 지원 확대와 청년 대상 창업 역량 교육이 각각 추진되면서 지역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는 두 사업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