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전 기술기업 11곳, 최대 8000만원 받는다
핵심 요약
울산으로 이전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술 중심 중소기업 11곳이 연구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각각 6000만~8000만원을 받고 협약 기간 안에 기술강소기업 인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기업은 울산 사업장을 향후 5년간 유지하며 지역 산업 성장에 참여한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올해 울산에 사업장을 옮기거나 새로 마련하는 기술 중심 중소기업 11곳을 연구개발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기업별 지원 규모는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선정 기업들은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울산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와 공장, 기업부설연구소 등 사업장을 올해 울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하는 기업 가운데 선발됐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술 수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11개 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추렸다.
이 사업은 기술기업의 울산 유입을 촉진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61개 기업이 사업을 통해 울산에 이전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연계하는 기업 유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지원금 수령과 함께 지역 정착을 위한 조건이 부여된다. 협약 기간 안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확인, 이노비즈 또는 메인비즈 인정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 기술강소기업 인증을 확보해야 한다. 이후에도 울산 내 사업장을 5년 동안 유지해야 하며,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