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시민 130명 대상 맞춤형 야구 지도
핵심 요약
울산 웨일즈가 13일과 14일 문수야구장에서 야구클리닉을 연다. 기업체 사회인 야구 선수 약 50명과 울산 6개 고교 동아리 학생 약 80명이 참가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기본기·실전 노하우와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제공한다.
울산 웨일즈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직장인과 고등학생을 위한 야구클리닉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에쓰오일(S-OIL)과 SK에너지 사회인 야구팀 선수 약 50명, 울산 지역 6개 고등학교 야구 동아리 학생 약 80명 등 모두 130명가량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단은 참가 대상을 지역 기업체 야구팀과 학교 동아리로 넓혀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고교 참가자는 남창고·달천고·마이스터고·신정고·언양고·학성고 야구 동아리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울산 웨일즈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게 야구의 기본 동작부터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까지 직접 배운다. 동일한 방식으로 일괄 지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별 포지션과 현재 기량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도 병행해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 웨일즈는 그동안 참가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야구클리닉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만나는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형 구단으로 자리 잡기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사회인 야구 선수와 고교 동아리 학생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구단이 추진해 온 대상별 야구 교육의 폭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지역 기업체 사회인 야구팀과 고교 야구 동아리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하고, 여러 수준의 참가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활야구 저변을 넓히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구단이 되겠다는 운영 방향도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