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지·인재·환경에 연 20억원 환원
핵심 요약
온산제련소가 울산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연간 20억원 안팎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인재육성·기부봉사·친환경·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교육, 주거, 헌혈,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 복구와 소방공무원 지원, 임직원 모금까지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해마다 20억원 안팎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인재육성, 기부·봉사, 친환경, 문화예술을 사회공헌의 4대 축으로 정해 사업을 이어온 결과,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인재육성 분야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에 누적 7억원을 기탁하고 공과대학에 220석 규모 첨단 강의실을 조성했다. 이차전지·신소재 공동연구와 임직원 인공지능 스마트 공정 교육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 학교발전기금은 지난해 말 누적 18억4천500만원이며, 초록우산에는 매년 8천만원 상당을 지원해 이주배경 아동의 체험 및 한글 교육을 돕고 있다.
노사는 폭염 취약 노인과 복지관 경로식당에 삼계탕·김치·쌀·반찬을 지원하고, 여름이불과 1억5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제공한다. 임직원과 가족은 연 2회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을 한다. 2023년 울산혈액원에 기증한 전용 버스도 이 행사에 활용된다. 한국해비타트에는 누적 19억5천만원을 전달해 울산 180세대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평동해변 정화와 대왕암공원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멸종위기 곤충 복원에 5천만원, 해양생태계 복원에 1억원을 지원했다. 폐근무복으로 만든 가방에 생리대를 담아 여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도 병행했다. 지난해 울산 산불과 집중호우 복구에 각각 5억원을 냈고, 호우 당시 생수 4만병도 지원했다. 울산소방본부에는 1억원 상당 공기살균정화기 39대를 전달했으며, 본사와 제련소의 매칭그랜트로 매년 2억여원을 모으고 임직원 월별 모금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