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로봇·AI배움터, 진로체험 우수성 인정
핵심 요약
울산 중구 로봇·AI배움터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은 3년간 유지되며 꿈길 누리집의 우수 체험처로 우선 소개된다. 2022년 10월 개관 이후 2026년 7월 말까지 9천700여 명이 방문했다.
울산 중구 로봇·AI배움터가 13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 가운데 교육 환경과 안전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이번 선정으로 배움터는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는다.
인증 효력은 앞으로 3년 동안 유지되며, 이 기간 공식 인증 표시도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누리집 ‘꿈길’에는 우수 체험처로 우선 소개된다. 배움터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교와 단체는 꿈길 누리집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중구 당산5길 41에 자리한 로봇·AI배움터는 전체 면적 471.57㎡, 지상 3층 규모다. 1층에는 로봇배움터, 2층에는 AI배움터가 조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피지컬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산업용 로봇, 드론, 코딩, 미래 이동 수단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배움터는 2022년 10월 문을 연 뒤 2026년 7월 말까지 9천700여 명이 방문하며 중구의 미래 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간 조성과 교육과정 구성·운영에 쏟은 노력이 이번 인증으로 인정받았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