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 미래형 학생 체험공간 문 연다
핵심 요약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공사와 준공 검사를 마치고 이달 말 개관한다. 총사업비 277억9천만원을 투입한 지상 4층 시설에 놀이·창작·표현 중심 체험 공간이 들어섰다. 동구 학생 체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교육 기회의 균형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울산 동구 방어동에 들어선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신축 공사와 준공 검사를 모두 마치고 이달 말 문을 연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공사 관계자들과 건축·전기·소방·통신 분야를 포함한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종합 점검했다. 개관에 필요한 행정 절차도 이날 마무리됐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총사업비 277억9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990.5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 전까지 준공 검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가 진행된다. 시설 운영은 학생이 스스로 꿈을 개척하고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놀이와 창작, 표현 중심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층별 공간은 체험 활동의 성격에 맞춰 구성됐다. 1층 ‘찾음 공간’에는 영유아 놀이방과 책방, 카페가 들어섰고, 2층 ‘지음 공감’에는 기초융합실과 창작지음실, 요리실이 마련됐다. 3층 ‘이음 공간’은 방송실과 음악실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4층 ‘맺음 공간’에는 사무실과 강당, 야외 휴게공간이 배치됐다.
이번 시설 조성은 동구 지역의 학생 체험 기반을 넓히고 지역 간 교육 기회의 균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배우면서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체험 교육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최종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끝내면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2026년 8월 말 정식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