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협 지역 기여 성과…장학·인도주의 지원도
핵심 요약
온양농협과 두북농협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과로 농심천심 특별상을 받았다. 농소농협은 조합원과 준조합원 자녀 52명에게 총 5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에스덤의원 기부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과 봉사원 활동 지원에 쓰인다.
울산 온양농협과 두북농협이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농심천심 특별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된다. 두 농협은 조합원의 생활 기반을 넓히고 농가의 영농 부담을 낮춘 성과를 각각 인정받았다.
온양농협은 지난 1월 종합청사를 새로 지어 교육과 문화, 소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두북농협은 벼 병해충 방제에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힘을 보탰다.
농소농협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준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사회가 정한 채점 기준을 적용해 일반대생 44명과 전문대생 8명 등 모두 52명을 선발했으며, 총 5040만원을 전달했다. 일반대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전문대생에게는 1인당 8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지역 의료기관의 인도주의 사업 지원도 이어졌다. 에스덤의원은 울산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선호 에스덤의원 대표원장과 김광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장, 김남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과 봉사원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