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I 인재 30명 장학 지원…재난심리 돌봄도 확대
핵심 요약
울산연구원이 상반기 장학생 381명에게 4억6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설된 AI·디지털 장학금 대상 30명을 선발했으며 하반기에도 270명을 추가로 뽑는다. 재난심리활동가와 간호학과 학생들은 폭염·가뭄 피해 농가 주민 60명의 심리와 건강을 살폈다.
울산연구원이 2026년 상반기 6개 장학 부문에서 학생 381명을 선발해 모두 4억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마련한 ‘AI수도 울산 미래인재장학금’ 대상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 30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도 진행됐다.
신설 장학금은 울산의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를 이른 시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이 AI·디지털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연구원은 상반기 선발과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270명을 추가로 뽑아 장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가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재난심리활동가 8명이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주민 40명과 두서면 차리 주민 20명 등 모두 60명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혹서기에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무더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우산과 쿨링티슈 등 심리지원 물품도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의 심리사회적지지 교육을 이수한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도 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의 혈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등 기초건강지표를 함께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