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광장 수놓은 신한대 K-컬처 무대
핵심 요약
신한대 K-컬처 대표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신인 모델을 선발하는 본선 무대를 열었다. K-팝 댄스와 태권도 공연을 함께 구성해 모델 경연과 한국 문화 교류를 결합했다. 신한대는 파리 한국 유학박람회와 아비뇽 중세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 K-컬처 대표단이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 앞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2026 신한류 슈퍼루키 모델 콘테스트’ 본선을 열었다. 현지 인재들과 한국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몽골의 신인 모델을 발굴하는 경연과 문화 공연을 한 무대에 담았다.
심사는 몽골 문화예술인과 신한대 교수진이 맡아 현지 슈퍼루키 모델을 선발했다. 본선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K-팝 댄스,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당일 광장에는 많은 관객이 모였으며, 현지 문화예술 관계자들도 모델 선발과 한국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에 호응했다.
신한대는 최근 여러 국제 문화·교육 행사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일본 대마도 평화기행에 참여했고, 지난달에는 프랑스 아비뇽 국제축제 무대에 함께했다. 오는 10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국 유학박람회에 공식 참가하며, 패션·모델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은 프랑스 남부 크루즈 특별 패션쇼에 공식 초청됐다.
국제 교류 일정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신한대는 내년 9월 프랑스 아비뇽시가 개최하는 중세문화행사에 초청받아 공연과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현지 문화·교육기관 및 아비뇽시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성종 총장은 학생들의 세계 경험이 지역의 국제화로 이어진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의정부와 경기북부의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계속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