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우크라이나,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 공습
핵심 요약
우크라이나군이 드론과 미사일, 무인정으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를 공격했다.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으며 주요 곡물 터미널 두 곳이 멈췄다. 노보로시스크는 러시아 함정 일부가 재배치된 해군 거점이자 주요 밀 수출 항구다.
우크라이나군이 11일 밤 드론과 미사일, 무인정을 대거 투입해 흑해 연안의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를 공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작전이 해당 해군기지를 겨냥했으며, 지정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8살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공격 여파는 항만 시설에도 이어져 주요 곡물 터미널 두 곳이 가동을 멈췄다. 군사기지 타격 과정에서 민간인 인명 피해와 곡물 수송 관련 시설의 운영 중단이 함께 발생한 것이다.
러시아 서부 크라스노다르 지방 남서부에 자리한 노보로시스크는 흑해의 주요 해군 거점이다. 크림반도에 배치됐던 러시아 함정들이 잇달아 공격받은 이후 함정 일부가 이곳으로 옮겨졌다. 노보로시스크는 러시아의 주요 밀 수출 항구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작전에는 공중 공격 수단인 드론과 미사일뿐 아니라 해상에서 움직이는 무인정까지 동시에 동원됐다. 공격 대상은 러시아가 크림반도 함정 일부를 재배치한 해군기지였지만, 주요 곡물 터미널 두 곳도 멈춰 섰다. 확인된 피해는 사망자 최소 2명과 부상자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