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EPL행 난항…페네르바체만 공식 제안
핵심 요약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아야세가 EPL 구단의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만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담은 정식 오퍼를 제시했다. 페예노르트는 약 326억원 이상의 이적료 수익을 기대하며 공격진 재편을 준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아야세(27)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구체적인 제안 없이 난항을 겪고 있다. 브라이튼과 리즈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구단의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공식 오퍼로 이어지지 않았다. 현재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며 정식 제안을 건넨 구단은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뿐이다.
우에다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25골을 터뜨려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일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뛰며 2골을 기록했다. 전성기에 접어든 활약을 바탕으로 올여름 EPL 입성을 목표로 삼았지만, 구체적인 관심을 표시한 잉글랜드 구단이 나오지 않으면서 기대와 다른 이적 시장을 마주했다.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우에다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 약 326억원 이상으로 평가하며 그를 주요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다. 데비 리고 기술이사는 구단의 이적료 수익을 확보할 자원으로 우에다를 바라보고 있다. 구단은 그의 이탈 가능성을 전제로 비슷한 규모의 금액을 투자해 나초 페리를 영입했고, 샤킬 판페르시와 카스페르 텡스테트 등 공격수 자원도 확보한 상태다.
페예노르트가 공격진 재편과 수익 창출을 함께 추진하는 가운데 우에다에게는 EPL보다 페네르바체행이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올랐다. 다만 선수가 튀르키예 무대 진출을 받아들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PL 구단의 공식 제안이 없는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페네르바체가 제시한 조건과 우에다의 빅리그 진출 의지가 올여름 행선지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