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불법사금융 피해 막는 릴레이 동참
핵심 요약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행장은 포용금융 실천과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 주자로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목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12일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서민금융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행장은 우리은행이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대표 은행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돕는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행장의 이번 참여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취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행장도 캠페인 사진 촬영에 참여한 뒤 후속 주자로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각각 지목해 금융권 내 참여의 흐름을 이어갔다.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은 지난달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된 공익 활동이다.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보호하는 한편, 사람의 일상과 생계를 지키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진 게시와 다음 주자 지목을 결합해 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메시지가 연속적으로 공유되도록 구성됐다.
이번 참여를 통해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을 서민금융 분야의 주요 책무로 제시했다. 동시에 은행연합회장에서 우리은행장으로 이어진 릴레이는 NH농협은행장과 카카오뱅크 대표에게 연결됐다. 캠페인이 전통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영진으로 이어지면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의 공익적 역할을 알리는 참여 범위도 금융권 안에서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