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공사 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핵심 요약
용인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근무 중 쓰러져 숨졌다. 작업자는 야외 거푸집 작업 현장에 투입됐으며 추락 등 안전사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12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아파트를 새로 짓고 있던 공사 현장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공사장 야외에 마련된 거푸집 작업 구역에 투입돼 근무하고 있었다. 근무 중 쓰러진 A씨는 소방 당국의 응급 이송을 거쳐 병원에 도착했으나 생명을 되찾지 못했다. 다만 A씨가 쓰러지기 전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와 병원 이송 과정의 구체적인 상태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현재까지 추락을 비롯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볼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작업 중 외부 충격이나 추락으로 숨졌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A씨가 맡았던 작업 내용을 토대로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살피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A씨 시신의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사망 원인은 부검을 비롯한 추가 확인 절차를 거쳐 판단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은 A씨가 야외 거푸집 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다 쓰러졌고, 현장에서 뚜렷한 안전사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