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문화자산, 지역경제·공동체 잇는 정책으로
핵심 요약
용인형 컬처노믹스Ⅲ가 문화자원을 지역경제와 시민 삶에 연결하는 정책연구를 시작했다. 연구단체에는 용인특례시의원 8명이 참여해 국내외 사례와 기존 연구성과를 분석한다. 올해 말까지 미래세대 수요를 반영한 정책 대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Ⅲ’가 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연구단체는 용인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고, 도시환경 변화와 시민 수요에 대응할 실행력 있는 정책과제를 찾을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박은선 대표와 김주환 간사, 안치용·김윤선·김한울·이정열 의원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연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전체 참여 의원은 박 대표와 김 간사를 비롯해 안치용·김영식·강영웅·김윤선·김한울·이정열 의원 등 8명이다. 이들은 문화가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삶을 높이는 동력이 되도록 용인의 특성을 살린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선 1기 연구는 용인의 역사·자연·생활·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 개발 방안을 살피며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기반을 다졌다. 2기에는 시민참여형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과 권역별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지역 문화자산을 시민 체감형 정책과 경제적 가치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기 연구단체는 기존 성과를 토대로 문화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한 뒤 용인의 역사·문화·산업 여건에 맞게 재구성하고, 미래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 대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은선 대표는 다른 지역 사례의 단순한 답습을 넘어 용인의 산업과 공간에 담긴 가치까지 새롭게 연결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정책 기반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구활동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