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업·대학·의회, 산업·의료·스포츠 행보
핵심 요약
씨케이솔루션이 삼성전자 평택 P5 Ph1 마감공사를 약 308억원에 수주했다.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는 남수단 의료지원 등을 위해 1억원을 추가 기탁했다. 용인시의회 연구단체는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용인에 본사를 둔 씨케이솔루션이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P5 Ph1 마감공사를 약 308억원에 수주했다. 계약 종료일은 2027년 7월 30일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P5 Ph2~4를 비롯한 후속 팹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수주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반도체 클린룸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공조, 2차전지 드라이룸, 바이오 클린룸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왔다. 이번 평택사업장 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분야와 맞닿아 있으며, 회사는 후속 프로젝트 참여와 신규 지역 수주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후학 양성과 남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국내 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로 알려진 이 명예교수는 2024년 재직 당시 모은 연금 1억원을 내놓은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해 누적 기부액 2억원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개교 80주년인 2027년 의과대학과 단국대병원 의료진으로 봉사단을 꾸려 남수단 현지 의료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도 발대식을 열고 용인FC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발전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참여 의원들은 연간 활동계획과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구단 운영 현황, 주요 현안,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연구단체는 국내외 프로축구단 우수 사례를 분석해 안정적인 운영체계와 지속가능한 시민구단 모델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유소년 육성체계 강화를 포함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