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초등생, AI 활용해 뉴스 영상 완성
핵심 요약
용산구가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이 참여한 여름방학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대본 작성과 더빙, 카메라 실습, 뉴스 촬영을 거쳐 팀별 영상을 완성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AI 이미지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뉴스 제작에 활용했다.
서울 용산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6 여름방학 방송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는 인공지능 이미지 제작 교육이 처음 포함됐다. 학생들은 AI로 만든 이미지를 뉴스 제작에 활용하며 방송과 디지털 기술을 함께 경험했다.
교육은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전문 인력과 방송 장비를 활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아나운서 교육과 대본 작성, 더빙, 카메라 조작, 뉴스 촬영 등 방송 제작 전반을 익혔다.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했으며, 팀을 나눠 뉴스 영상도 완성했다.
방송아카데미는 지역 어린이들이 실제 제작 과정을 체험하면서 미디어 이해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로 편성된 AI 이미지 수업은 어린이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다루고 이를 뉴스 콘텐츠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방송 실습에 새로운 제작 도구를 결합해 체험 범위를 넓힌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쓴 대본으로 카메라 앞에서 촬영하는 과정에서 방송국 업무를 체감했고, 친구들과 AI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완성한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방학 경험과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