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반등…6345선 안착
핵심 요약
코스피가 45.87포인트 오른 6345.5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했고 개인과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 계열주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코스피가 11일 전 거래일보다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240.06으로 출발해 장중 6213.78까지 밀린 뒤 반등했고, 한때 6405.81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과 맞물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6억원, 기관은 319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2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34억원, 비차익거래에서 24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억3064만5000주, 거래대금은 21조5922억34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4.13% 상승한 23만9500원, 삼성전자우는 4.77% 오른 18만20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5% 오른 160만9000원, 삼성생명은 3.21% 상승한 28만95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도 0.35% 오른 142만5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54%, KB금융은 2.97%, 현대차는 1.23% 하락했다.
전체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563개로 하락 종목 309개보다 많았고 38개는 보합이었다. 금호건설·금호전기·금호건설우·NHN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혜인은 19.39% 급등했다. 에이엔피는 14.97%, SUN&L은 13.54%, 한국항공우주는 12.07% 내렸고 유니켐과 상상인증권도 각각 9.91%, 9.54% 하락했다. 코스피의 52주 최고치는 9385.59, 최저치는 3079.2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