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교통 결제 간소화 나선 크로스이엔에프
핵심 요약
크로스이엔에프와 이동의즐거움이 이주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외국인 전용 교통 결제 서비스와 자동 충전 기능을 구축해 발급·충전 절차를 간소화한다. 양사는 향후 대중교통에서 생활 밀착형 결제 서비스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크로스이엔에프가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이주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에 정착한 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 결제의 불편을 줄이고, 내국인과 같은 수준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협력 사업의 핵심은 외국인 전용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 도입이다. 교통 이용 과정에서 반복되는 카드 발급과 충전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자동 충전 기능도 구축한다. 결제와 충전 절차를 간소화한 뒤 서비스 범위를 대중교통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과 맞닿은 생활 밀착형 결제 영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크로스이엔에프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이어왔다.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인 ‘크로스샵’을 운영해 온 데 이어 교통 결제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협업도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불편을 찾아 해결하려는 기존 전략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신원희 크로스이엔에프 대표는 대중교통이 한국 생활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일상이지만, 이주 외국인에게는 교통카드 발급과 충전이 계속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크로스이엔에프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교통 분야에서 시작한 편의 개선을 이주 외국인의 생활 전반과 연결되는 결제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