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50명 건강지표 변화 맞춤 관리
핵심 요약
완주군이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50명의 중간 건강측정을 진행한다. 혈압·혈당과 체성분, 식생활 및 신체활동 실천 여부를 사전 검사 결과와 비교한다. 건강위험군과 자가관리군의 상태에 맞춰 집중 상담과 생활습관 지도를 제공한다.
전북 완주군이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의 건강 상태를 중간 점검한다. 사업 시작 전에 확인한 수치와 현재 상태를 비교해 건강지표와 생활습관의 변화를 살피고,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별 건강관리 방향과 새로운 실천 목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건강위험군 50명과 자가관리군 100명이다. 건강위험군은 사전 검사에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3가지 이상 보유한 참여자로 구성됐다. 자가관리군은 상대적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해 스스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개선하도록 지원받는 참여자들이다.
중간 측정 항목에는 혈압·혈당 등 건강검사와 신체계측, 체성분 측정이 포함된다. 식생활 관리와 신체활동을 실제로 이어가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활동량계로 운동량과 식생활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상담과 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측정 결과에 맞춰 건강위험군에는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분야별 집중 상담을 제공하고 새로운 건강 목표를 제시한다. 자가관리군에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에 관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소장은 참여자가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이후 관리 방향을 정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