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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8개 읍·면서 무료 순회 상영회
핵심 요약
완주군이 오는 19일부터 농촌 지역을 순회하는 품앗이 상영회를 연다. 화산면 등 8개 읍·면에서 지역 특성과 주민 관심사를 고려한 영화 한 편씩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 완주군이 농촌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품앗이 상영회’를 운영한다. 영화 관람이 쉽지 않은 시골 읍·면을 직접 찾아가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 행사로,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영회는 화산면과 동상면, 운주면, 경천면을 포함한 완주군 내 8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는 영화 한 편씩을 상영하며, 군은 해당 읍·면의 특성과 주민들이 관심을 두는 주제를 함께 살펴 상영 작품을 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영화 관람 시설이 없거나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이 다른 지역의 영화관을 찾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상영 프로그램이 읍·면을 순회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군민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농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