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완도 선박 냉매 물질 누출…75세 기관장 이송
핵심 요약
완도 해상의 선박에서 암모니아 추정 물질이 유출됐다. 75세 기관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선원들을 상대로 냉매제 유출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완도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선박 기관장인 75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A씨의 이송 사실이며, 사고를 둘러싼 구체적인 상황은 조사 대상으로 남아 있다.
선박에서 새어 나온 물질은 암모니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 지점으로는 선박의 냉각용 냉매제가 지목되고 있으나, 해당 물질의 정확한 성분과 실제 누출 경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냉매제에서 물질이 유출됐다는 내용 역시 현 단계에서는 추정에 해당한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기관장 A씨를 포함한 선원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물질 유출이 시작된 시점과 선원들이 이를 처음 인지한 경위, A씨가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된 과정은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물질 누출과 A씨의 상태 사이의 구체적인 인과관계도 조사에서 규명해야 할 부분이다.
당국은 선원들을 상대로 당시 선박 안에서 벌어진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에서는 냉각용 냉매제의 유출 여부와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가 다뤄질 예정이다. 암모니아로 추정된 물질의 정체와 누출 과정, 기관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기까지의 경과는 후속 조사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