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자체 브랜드, 22만명 참여로 상품군 확장
핵심 요약
와디즈 에디션이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펀딩액 약 23억원과 참여 서포터 22만명을 기록했다. 티타늄 팔각팬은 펀딩액 2억원을 넘기며 목표액 대비 4만2966%를 달성했다. 와디즈 에디션 상품은 10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했으며 후속 판매와 글로벌 시장 확대가 추진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소비자 데이터와 시장 반응을 상품 기획에 활용하는 자체 브랜드 ‘와디즈 에디션’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브랜드를 선보인 뒤 1년 5개월 만에 누적 펀딩액은 약 23억원, 누적 참여 서포터는 22만명을 기록했다. 결제가 발생한 국가는 모두 10개국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와디즈 에디션 티타늄 팔각팬’ 프로젝트는 이달 13일 기준 펀딩액 2억원을 넘어섰다. 목표액 대비 달성률은 4만2966%이며 누적 참여 서포터는 약 1만7000명이다. 제품은 프라이팬과 궁중팬 두 종류로 구성됐고, 외부는 팔각형이지만 내부는 둥글게 만들어 조리 공간을 넓혔다. 여덟 개 꼭짓점은 조리한 내용물을 편리하게 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디즈 에디션은 플랫폼에 쌓인 소비자 데이터와 실제 시장 반응을 분석해 반복적으로 선택받은 요인을 찾고, 이를 새로운 제품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티타늄 팔각팬은 이런 기획 방식을 적용한 대표 상품이다. 제품의 외형과 내부 구조, 사용 편의성을 함께 설계한 점에도 데이터에 기반해 수요를 제품으로 구현하려는 브랜드 방향이 반영됐다.
국내 펀딩에서 시작한 제품 판매는 해외 결제로도 이어졌다. 와디즈 에디션 상품 가운데 온천수 샤워필터 ‘온샤’와 모공 관리용 곡물팩 ‘녹율팩’은 미국·호주·싱가포르를 포함한 5개국에서 구매가 이뤄졌다. 와디즈는 앞으로도 시장에서 확인된 수요를 토대로 제품을 기획하고, 펀딩 종료 이후 앵콜 프로젝트와 후속 판매를 거쳐 글로벌 시장까지 판매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