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떡, 맞춤형 떡볶이 앞세워 직영점 2곳 운영
핵심 요약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떡 직영점 2곳을 열고 맞춤형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은 소스 4종과 맵기, 떡볶이 형태, 약 40가지 재료·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BBQ는 두 직영점에서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분식 브랜드 올떡의 콘셉트와 메뉴 구성을 새롭게 손질하고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열었다. 두 매장에는 고객이 소스와 맵기, 토핑, 재료를 직접 조합하는 ‘마이 픽(My Pick)’ 시스템이 도입됐다. 정해진 완성 메뉴를 주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에 맞춘 떡볶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고객은 로제맛·달달맛·매운맛·마라맛 등 소스 4종 가운데 하나를 고른 뒤 즉석떡볶이와 일반 떡볶이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매운맛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뉜다. 떡과 면, 어묵, 채소뿐 아니라 우삼겹, 대왕오징어, 김말이, 새우튀김 등 약 40가지 재료와 토핑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튀김과 어묵, 델리 메뉴, 음료, 말차맛을 포함한 빙수 3종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개편됐다.
잠실새내본점은 약 49㎡ 규모에 16석을 갖췄으며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았다. 잠실야구장으로 향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학원가, 대규모 주거단지를 배후 수요로 둔 입지다.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약 59㎡ 규모에 28석을 마련했다. 중계동 학원가 중심 상권에 위치해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 수요, 가족 고객의 매장 방문과 포장·배달 수요를 함께 겨냥한다.
BBQ는 그동안 축적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떡을 고객이 취향대로 골라 먹는 분식 브랜드로 재정비했다. 잠실새내와 중계동 직영점에서는 새 메뉴 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검증하는 한편 고객 반응과 매장 운영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에서 모은 고객 의견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떡의 차별화 요소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